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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] 언어의 감옥에서 탈출해 보자
장하석 케임브리지대 교수 옛날에는 암에 걸렸다고 하면 사형선고로 받아들였었다. 불과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암 진단을 받은 후에는 몇 개월이나 더 살 수 있는지나 생각했지 완치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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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中, 코로나 원인 알고도 2주 뭉갰다…전세계 '골든타임' 놓쳐"
지난 2020년 3월 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군사의학연구원(AMMS)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. 신화통신=연합뉴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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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 뼈, 누군 간이 빨리 늙었다…사람마다 다른 노화유형 넷 유료 전용
■ 🎥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「 아무리 달라 보이는 사람들이라도 유전자 측면에선 99.9% 일치한다. 하지만 그 다른 0.1%가 매우 결정적이다. 다른 유전자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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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이렇게 먹으면 덜 늙는다, 내 수명 늘리는 ‘확실한 방법’ 유료 전용
■ 🎥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「 우리는 왜 늙는 걸까. 지금까지 많은 과학자들은 노화의 근본 원인이 DNA 어딘가에 숨어 있을 거라 짐작해 왔다. 생명 활동은 DNA 설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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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 Y염색체가 사라진다, 인류 번식의 종말 올까 유료 전용
■ 🎥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「 생물학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성염색체로 구분된다. 남자는 XY, 여자는 XX다. 이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누구나 아는 과학 상식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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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년전부터 10월이면 '노벨상 앓이'…한국 왜 노벨상 집착하나
━ [최준호의 사이언스&] 노벨 과학상의 궁금증 스웨덴 출신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(왼쪽)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장이 지난해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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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가 20대 피부 돌아갔다, 세계 흥분시킨 ‘안티에이징’ 유료 전용
■ 🎥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「 지난 4월 미국 백만장자 기업가 브라이언 존슨(46)이 젊음을 되찾기 위해 17세 아들의 피를 자신의 몸에 주입해 화제가 됐다.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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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은희의 미래를 묻다] 더욱 똑똑해진 유전자 가위, 새로운 생명도 빚어낼까
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1986년, 일본 오사카 대학의 한 대학원생이 대장균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논문을 발표했다. 그는 연구 주제와는 상관없지만, 실험 과정에서 발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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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립대 박현성 교수, 암과 혈관질환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는 후성유전학 연구 공로로 여성과학자상 수상
왼쪽부터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,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, 박현성 서울시립대 교수, 이주영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회장.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박현성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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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원숭이두창? 인류 망하겠네” 그런 당신께 ‘이 책’ 권합니다 유료 전용
━ 💊원숭이는 죄가 없다-엠폭스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다니엘 디포 『전염병 연대기』와 테코비리마트(TpoxxⓇ) 지난해 여름, 그동안 세계를 비탄으로 몰아넣었던 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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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外
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(이미상·김멜라·성혜령·이서수·정선임·함윤이·현호정 지음, 문학동네)=데뷔 10년 이하 작가들의 중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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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 장기 복제 합법화되나…영국정부 법적허용 심사
'인간복제' 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윤리.종교적인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. 아직은 생명체가 되기 직전의 수정란만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지만 '과학적 호기심' 은 이를 간단히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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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이언스’에 한국 과학자 논문 3편 동시 게재
세계적인 과학저널 ‘사이언스’에 한국인 과학자의 논문 세 편이 동시에 실렸다. 사이언스 사상 이런 일은 처음이다. 그동안 한국 과학자들의 논문은 사이언스에 매년 통틀어 평균 1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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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녀 생물학적 차이 크다
남성과 여성은 생물학적 차이가 크고 세포와 분자수준에서까지 차이가 있으며 의학연구 측면에서 이러한 차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미국의학연구소(IOM)가 24일 밝혔다. 미국 국립과학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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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장이 병인 「왜소 발육증」|단백질 유전인자 부족 때문
■…일단의 미국 과학자들이 난쟁이 병인 왜소 발육증을 유발시키는 유전자결핍현상을 발견, 유전학연구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연구보고가 나왔다. 시카고대학소아과 조교수인「찰즈·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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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립선암 유발 변이유전자 발견
전립선암을 일으키는 변이유전자가 발견되었다. 미국 유타대학 의과대학의 리자 캐넌-올브라이트 박사는 의학전문지 '자연유전학' 2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전립선암의 유전적 소인(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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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자 결함 줄기세포株 분리
유전적 결함이 있는 인간배아로부터 12개의 새로운 줄기세포주(株)가 분리됨으로써 유전질환 연구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. 미국 시카고에 있는 사설 불임치료클리닉 원장인 류리 베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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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분열증 유전자 발견
미국의 과학자들이 정신분열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8일 발표했다. 지난 1987년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재미일본인 학자 도네가와 스스무 박사는 이날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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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개 키워드로 읽는 과학책 9 - 진화
갈릴레이 망원경 발명 400년, 다윈 탄생 200년. 더구나 24일은 다윈의 『종의 기원』 출간 150년이 되는 날입니다. 과학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남다른 2009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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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백혈병 치료의 역사 ② 만성골수성백혈병, 완치의 희망을 쏘다
(좌)순천향대 서울병원 종양혈액내과 김경하 교수 (우)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정옥 교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 많은 백혈병 환자를 진료하고 돌봐왔지만, 여전히 병원을 찾은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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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자·난자 안전하게 비축해두면 핵전에서 인류전멸 막아
■…정자은행이 핵전쟁으로부터 인류의 전멸을 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인도의 한 과학자가 12일 뉴델리에서 개막된 제15차 국제유전학총회에서 주장. 국제유전학총회 신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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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게놈혁명…제4의 물결] 上. 맞춤의학시대 막 올랐다
게놈혁명이 시작됐다. 미국과 영국 등 6개 선진국의 16개 연구소에서 1천1백여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인체게놈사업이 13년간의 각고 끝에 6월초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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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인자 동물간 이식에 성공 미오하이오대
【애텐즈(미오하이오주)8일AP·UPI=연합】미오하이오대학 과학자들은 사상최초로 한 동물의 유전인자를 다른 동물에 이식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앞으로의 동물품종개량과 인간의 「유전공학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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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슐린·질소고정세균 등 연구 활발|유전공학, 미·일·서구 각국 「특허전쟁」불붙어
미생물의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변화시켜 산업에 이용하자는 유전공학에 불이 붙었다. 미국·캐나다·일본 등 선진 각국은 기업체·정부가 개발에 발벗고 나서 미국의 경우 분자생물학자의 수요